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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상품권 결제가 더욱 편리해진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페이+의 터치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삼성페이나 애플페이처럼 터치 기능을 이용하여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하며, 내년 중에는 아이폰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소비자들은 터치 결제를 클릭하고 휴대폰 뒷면을 리더기에 접촉함으로써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삼성전자와 신한카드와 협력하여 삼성페이와 동일한 터치 기능을 서울페이+ 앱에 탑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모바일 결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한 0원으로 유지되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 소상공인 담당관인 최선혜는 "최근에는 터치 결제 방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어서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자들도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결제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시민들이 서울사랑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방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페이+의 터치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인해 서울사랑상품권의 이용이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터치 결제는 속도가 빠르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서울사랑상품권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도입된 서울페이+의 터치 결제 서비스는 미래 지불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기술의 발전과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전망이다.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은 향후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