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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LG이노텍 4분기 실적 전망 상향 조정"
키움증권은 중국 정부의 아이폰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이 전망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 판매 동결 조치는 긍정적인 판매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조치가 민간 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폰 판매량은 2% 미만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아이폰 12·13 시리즈 판매 호조와 교체 수요로 인해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였다.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설정되었고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