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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의 삶은 도시와는 다른 매력적인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농촌에서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이번에 창원에 위치한 농경마을을 방문해 김성우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농촌에서의 생활과 농사일에 대해 알아보았다.

농경마을은 창원시 성산구 마천면에 위치한 농촌단지이다. 이곳은 창원시에서 농촌스마트포스트와 농촌전자마을,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경남농업기술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농촌 지역의 경제가 발전해나가고 있다.

농경마을의 대표는 김성우 대표이다. 그는 창원시 내 농촌 스타트업 중 하나로 10여년의 도시생활에서 이제는 농촌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도시에서의 삶은 좁아지는 것 같아 이젠 농촌에서의 삶에 매력을 느껴 농사일을 시작했어요." 농촌에 오게된 계기는 군대에서 본 농사일의 모습이었다. 농사일에 관심이 생긴 그는 농촌체험을 통해 지식을 쌓고, 최근 들어는 인터넷을 통해 기술과 지식을 얻고 있다.

그가 다루는 작물은 바로 애플망고이다. "애플망고는 도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물 중 하나인데요. 저는 이 작물을 농사일로 선택해 안정적인 생산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망고 재배시스템, 생육과정, 수확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전문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어요."

그는 또한 생산이 안정화된 후에는 아열대 식물을 활용해 가공품을 생산하고 농촌체험과 관광농장을 조성해 6차산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에서 선도할 수 있는 넘버원 망고농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농촌에서의 삶은 도시와는 달리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푸르른 대자연에서 살면서 나누는 공동체의 정성은 굉장히 따뜻하다. 농경마을의 김성우 대표님처럼 농촌에서의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로 창원시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