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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청년들과 함께 빈곤퇴치, 기아종식 등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제너레이션17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와 UNDP는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청년 리더 3명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리더는 목이준, 주베르 준주니아, 프실라 에페 존슨입니다.

목이준은 싱가포르 출신으로 청소년 교육과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리 싱가포르 공동 창업자입니다. 주베르 준주니아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지노트 창업자로 영국 출신입니다. 프실라 에페 존슨은 아프리카 10대 소녀들에게 성 건강 관련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 아프리카 설립자로 나이지리아 출신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리더들은 삼성전자와 UNDP의 최신 갤럭시 기기와 기술을 활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 중입니다. 삼성전자 언팩 이벤트, 칸느 국제 광고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청소년 포럼 등에서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 참여하며 글로벌 골즈 달성을 위한 활동을 알리고 있습니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직접 기부하거나 광고를 확인할 때마다 발생하는 광고수익금을 간접적으로 기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이 앱을 통해 전 세계의 사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1000만달러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새로 선정된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미래를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에 깊게 감동을 받았다"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고방식과 행동을 촉구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3명의 청년 리더들의 노력과 활동이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전자와 UNDP는 앞으로도 글로벌 골즈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