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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학교 도서관에서 노트북 훔친 고교생 검거

전남 목포경찰서는 최근 학교 도서관에서 노트북 컴퓨터 여러 대가 훔쳐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훔친 노트북을 중고 거래 매물로 판매한 고등학생 A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군은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 도서관에서 벌인 상습절도로 파악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최근까지 A군은 도서관 비품인 노트북 컴퓨터 5대를 훔쳤다. 경찰은 A군을 불구속 입건하고 피해품 회수와 여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학교의 도서관이라는 공공장소에서의 범죄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학생들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트북 컴퓨터는 현대 사회에서 필수불가결한 기술기기이며, 학생들의 학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부터 학교와 학생들은 보다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도서관이나 학교 내부에서 무단으로 물건을 가져가는 행위는 죄악임을 인지해야 한다며, 학생들은 학교의 규율을 준수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의 보안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더 이상의 범죄 발생을 막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