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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사 넷이즈 게임즈는 해리포터 월드를 배경으로 한 신작 마법 수집형 카드 역할수행게임(RPG)을 한국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판타지 소설과 영화인 해리포터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게임으로, 실시간 카드 대결 RPG 요소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서는 ‘해리포터’ 오리지널 시리즈의 마법 주문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마법 카드를 수집해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올해 5월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에서는 게임 세계의 결투 시합, 무도회 등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하여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게임은 한국에서도 정식 출시되며, 전 세계적인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한국 서버를 오픈한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공식 사이트 또는 주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출시를 앞두고 넷이즈 게임즈는 국내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했다. 사전 예약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프로, 아이패드 10, 에어팟 프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게이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넷이즈 게임즈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으로, 게임 내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을 만나 볼 수 있다”며 “국내 정식 출시를 통해 해리포터 팬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게임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넷이즈 게임즈는 최근 NFT 게임 ‘편지를 쓰는 소녀’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해리포터 게임 출시로 게임 시장에서 다시한번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