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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전자담배 브랜드인 KT&G가 유명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릴 에이블 프리미엄 베이프 에디션(lil AIBLE PREMIUM BAPE EDITION)'은 대표적인 '베이프' 디자인 요소인 카모플라쥬(위장) 패턴을 적용하여, 그린 카모(GREEN CAMO)과 블루 카모(BLUE CAMO) 2종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되며, 릴 공식 홈페이지와 GS25 전용 어플리케이션 '우리동네 GS'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GS25 점포의 릴 스테이션에서는 30일부터 오프라인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4일까지 진행되며, 제품 출시일 다음달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20만원으로, 한정판 제품이다. 디바이스·스틱 전용 파우치와 디바이스 케이스도 함께 제공되므로, 패션감각을 높이고 싶은 전자담배 사용자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제품일 것이다.

이 '릴 에이블 프리미엄 베이프 에디션'은 전자담배로는 처음으로 "스마트 AI" 기술을 탑재하여,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세 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고급형인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는 터치스크린이 더해져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휴대폰 메시지와 전화 알림, 날씨 및 캘린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KT&G의 '릴 에이블 프리미엄 베이프 에디션' 출시는 전자담배 시장에서 브랜딩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전자담배 제품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더욱이, 스마트 AI 기술의 탑재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