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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입찰공고, 800억대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유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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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진행중인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경쟁입찰이 2번 연속 유찰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3차 입찰공고를 내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보급하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1897억9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총 14만5235대의 스마트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해에는 초·중·고 757개교를 대상으로 웨일북(초등) 1만71222대와 노트북(중등) 4만8255대, 충전보관함 3090대를 보급한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구상이다. 이 사업 규모는 885억900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달 11일 도교육청이 조달청을 통해 입찰공고를 냈지만, 단일 업체가 응찰해 유찰됐다. 그리고 이달 14일에도 재공고를 냈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유찰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 사업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그러나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경우 학생들은 양질의 스마트기기를 제공받기 어렵고, 예산의 효용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 수의계약 시 경쟁에 따른 낙찰과 비교했을 때보다 높은 금액으로 계약할 수도 있어 도교육청은 많은 부담을 떠 안게 된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지급은 학생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도구로 활용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절차를 서두르지 않고 안정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에게 다방면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기기를 지급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3차 입찰공고를 통해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계약을 맺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먼저도 끝나지 않은 3차 입찰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어, 사업 추진과 예산 낭비 여부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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