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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새로운 아이패드 광고 캠페인 아이패드와 함께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수험생들이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다양한 창작 애플리케이션을 학업에 활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애플이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사진을 광고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번에도 기존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비주얼과 음악으로 수험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광고는 23일까지 TV와 소셜미디어(SNS),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오는 30일 국내 출시할 10세대 아이패드와 M2칩을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출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판매가는 기본 모델 67만9천 원부터, 프로 모델 124만9천 원부터다.

애플은 최근 가수 선우정아와 아이폰13 프로로 영화 일장춘몽을 촬영하며, 가수 박재범과 협업해 신곡 바이트(Bite)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으로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