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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제6차 수요피칭마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투자 IR 발표 및 투자자 매칭 상담 등 원스톱 투자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요피칭마루 프로그램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인 로크, 성일농장, 아티랩, 바이오드 등 총 4개사가 참여해 5개 투자사와 함께 투자 IR 및 1:1 투자자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였다.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유닉, 전북엔젤투자클럽 등 5개 투자사는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재무 상황 등을 검토하고, 필요한 자금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인 강영재는 “전북 도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초기 창업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투자 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투자 유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센터 역할을 더욱 강화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요피칭마루는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매월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건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