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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윤석열 정부와 이정선 교육감의 취임 1년을 비판했다. 이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와 이정선 교육감의 정책은 교육주체들을 외면하고 본질을 벗어난 것으로 지적되었다. 광주지부는 이날 광주 서구 광주시교육청에서 광주교사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과 이정선 교육감의 교육을 모르는 정책으로 인해 교육계는 두 배 이상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윤석열 정부가 검찰을 앞세워 전교조 소속 교사를 공안탄압하고 있다며, 늘봄학교를 운영해 교사업무를 과포화 상태로 만들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무리한 교사정원 감축을 추진해 수업시수 증가와 과밀학급 문제를 외면하고 있으며, 교육측면에서는 미래교육의 실체가 에듀테크 업체 특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이어서 광주지부는 이정선 교육감에 대해서도 학교폭력 증가로 인한 교사업무 폭발에 무능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수업을 인사와 해외여행 등 외적보상을 위한 점수따기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을 내놓았다. 이정선 교육감의 정책은 강제 조기등교, 야간자율학습 부활 조장으로 인해 학생고통을 가중시켰으며, 유치원에 VR, AR, 중고생에게는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의 비품을 사주며 교육본질과 벗어나는 것으로 지적된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윤석열 정권과 이정선 교육감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은 교육현장과 거리가 멀다"며, "교사정원 확보, 교권침해 해결 등 시급한 과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광주지부는 교사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더 나은 교육정책을 펼치기로 약속하였다.

교육계에서는 윤석열 정부와 이정선 교육감의 교육정책이 교사들의 노동환경을 악화시키고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와 이정선 교육감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교육계는 교사들과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수정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