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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소상공인 대출 최저 금리를 인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인하 조치는 소상공인들이 금리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은 최대 1억원까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로, 365일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앱 가입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휴대폰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기존의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최저 금리는 5.12%(전일 은행 신용등급 1등급 고객 기준)였으나, 이번 인하 조치로 최저 금리는 0.5%포인트 하락한 4.62%까지 낮아졌다. 이를 통해 1억원의 대출을 받은 고객은 기존보다 연간 50만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은 네이버에 국민은행 대출, KB기업대출을 검색하거나, KB스타뱅킹 내 사업자대출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는 점도 이용에 용이함을 더해준다.

이번 KB국민은행의 인하 조치는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환경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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