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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위해 열량과 당류 함량을 낮춘 제품들을 출시하며, 헬시 플레저 열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첫째로, 오뚜기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컵누들을 증량해, 더 많은 양을 더 적은 칼로리로 먹을 수 있도록 컵누들 큰컵을 출시했다. 컵누들은 당면 대신 녹두 당면을 사용해 일반 용기면보다 열량이 낮지만,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큰컵은 기존 소컵 대비 중량이 1.6배 늘어나 열량 대비 든든한 양을 제공하며, 매콤한맛과 우동맛 2종으로 출시되었다.

둘째로, 샐러드를 섭취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난 2월에 오뚜기는 100g당 최대 28kcal까지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 3종을 출시했다. 키위, 오리엔탈, 그린애플 발사믹 3종으로 구성된 이 드레싱은 기름 없이 깔끔하고 상큼한 맛으로 지방 함량이 0g이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도 기존 제품보다 심플하고 트렌디하게 변경되어, 주재료를 강조하고, 대폭 줄어든 칼로리를 기재한 것이 특징이다.

셋째로, 오뚜기는 당류 함량을 낮춘 과일쨈도 출시했다. 과일쨈은 상큼한 맛과 함께 당류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30% 더 낮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는 이처럼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헬시 플레저 열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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