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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그리스서 휴대폰 분실 후 유출된 정보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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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황의조(31·FC서울)가 지난 해 유럽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통해 루머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6일 스타뉴스는 FC서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황의조가 1년 전쯤 그리스에서 휴대폰을 분실한 적이 있다. 일부 사람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5월에도 한 외국인이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황의조에게 핸드폰에 재미있는 것 많다라며 말을 건 적이 있었다. 이후 그 사람은 계정을 삭제했다"며 "어제(25일) 글을 쓴 사람도 계정을 삭제했는데 이 경우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한 인스타그램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이란 글과 함께 황의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저는 황의조와 만났던 여자"라며 "황의조 휴대폰에는 여성들의 동의 하에 찍은 것인지 몰카인지 알 수 없는 것들도 다수 존재한다.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질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글과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황의조의 매니지먼트사 UJ스포츠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현재 SNS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및 사생활 유출로 선수에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규탄하며 무분별한 루머 확산에 대해서도 강력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으로 황의조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황의조는 유튜브 축구 채널 고알레 촬영 예정이었지만 취소했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이달 말로 서울과 단기 임대 계약이 종료된다. 지난 24일 수원 삼성전이 사실상 고별전이었다. K리그를 떠나 유럽 재진출을 노릴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황의조는 지난해 8월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해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2월 서울과 6개월 계약을 맺었다. 이후 서울에서 4개월간 활약하며 4골 2도움을 올렸다. 지난 20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는 약 1년 만에 A매치 골을 터트리며 부활 신호탄을 알렸다.

이번 사생활 폭로 논란으로 황의조의 팬들은 매니지먼트사에 대해 강력한 대처를 촉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선수들의 사생활 유출에 대한 문제점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에 대해 축구계는 보다 강력한 대처와 보호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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