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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 베젤 최소화로 화면 비율↑ 모두가 기다리던 아이폰 15가 노치 없이 베젤을 최대한 얇게 만들어 나온다고 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이폰 15 시리즈는 3년 전 5G 기능을 추가한 이후 가장 큰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디자인과 기능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15 프로와 프로 맥스의 디스플레이에는 Low-Injection Pressure Over-molding(LIPO) 기술이 도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술을 통해 화면을 둘러싼 베젤의 두께가 이전 모델 대비 약 1.5mm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얇은 베젤을 가진 스마트폰은 샤오미 13 프로로, 이 모델의 베젤 두께는 1.81mm이다. 아이폰 15는 LIPO 기술을 도입하여 새로운 베젤 얇은 스마트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이폰 15에서는 이제 노치 디자인이 사라진다고 전해졌다. 노치 디자인은 아이폰 X부터 처음 등장했으며, 얼굴 인식 보안 기능인 페이스 ID를 위해 필요한 기술이었다. 그러나 이제 애플은 페이스 ID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노치 없이 베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알려졌다. 이전에는 아이폰 14 프로와 프로 맥스에서 노치를 대체하기 위해 TrueDepth 카메라 시스템을 화면 상단에 미세하게 숨겨둔 적이 있다.

아이폰 15의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폰 15의 디자인과 기능적인 혁신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더욱 기대된다. 애플은 아이폰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폰 15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