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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신촌지역에서 양말 한 짝이 남겨져 있는 이상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어떤 여성이 집에서 혼자 있을 때, 문을 두드리거나 도어락을 풀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신고가 있었을 때 순찰팀이 출동해 발생한 일이었다. 이날도 순찰팀이 신고를 받고 1분 만에 순찰차 2대를 타고 피해 여성의 집에 도착하였지만, 사람은 발견하지 못하고 양말 한 짝만 발견하였다.

경찰관들은 그 후 거주자들에게 남성의 행적이 있는지 조사를 하였지만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CCTV를 분석하면서 한 남성이 옷을 입은 채 1층 비상계단으로 이동하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비상계단에서 피해자가 사는 층으로 이동하는 동안 나체 상태가 되어 CCTV에 찍히게 되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적극 수사해야 한다는 판단을 하고 한 남성의 DNA 검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이 역시 성과는 없었다. 경찰은 뒤늦게나마 CCTV 확장 설치를 진행했지만, 이 사건과 같은 사건을 예방할 수는 없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여성들은 보다 안전한 지역을 찾아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마을 경비원을 실직시키는 예산 절감 정책 등 보안에 대한 예산을 줄인 정부의 대책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사건은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야 하는 문제이며,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모든 이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