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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출시 첫날, 번호 이동 고객 수 2% 감소… 그러나 개통량은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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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개통이 시작된 지난 20일, 개통량이 전작인 갤럭시노트9 때보다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출시를 앞둔 시장에서는 과열 분위기가 우려됐지만, 번호이동 건수는 전작보다 약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이번 출시가 예상보다는 부진했음을 알 수 있다.

갤럭시노트10의 개통은 이번 출시의 성공을 짐작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의 사전예약자 대상 개통이 시작된 전날 총개통량은 약 22만1천대로, 전작인 갤럭시노트9 대비 16%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번호이동 건수는 2% 감소했다. 이는 이번 출시가 예상보다는 부진했음을 시사한다.

유통망에서는 이번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리베이트가 유포됐다. 최고 40만원가량의 리베이트가 제공되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과열 분위기는 형성되지 않았다. 일부 유통망에서는 리베이트가 70만원대까지 가정돼 출고가를 최저 5만∼15만원으로 제시했지만, 개통 시 리베이트가 예상에 못 미치자 가격을 30만~40만원가량 높이는 등 혼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많은 사전 예약 고객이 판매점이 약속한 거액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자 예약을 취소하면서, 사전 예약물량 중 실제 구매 수는 삼성전자가 집계한 예약 물량 130만대보다 적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통신업계 관계자는 "일부 판매점이 그동안 5G 시장에서 부진했던 KT가 고가 리베이트를 뿌릴 것을 기대하고 허위광고한 점이 KT 개통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 보조금 살포 등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일 경우 조만간 과열 분위기가 재현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세 번째로 출시된 5G 스마트폰으로, 갤럭시노트10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출시 후 성과는 아쉬웠다. 번호이동 건수 감소와 예상보다 부진한 출시량으로, 이번 출시는 시장에서 예상한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으로 보다 알찬 영업전략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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