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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타트업 스냅태그가 최근 개최된 웹3.0 전문가들의 멀티 콘퍼런스 및 커뮤니티 축제 브리지 더 허들에서 디지털 체크인 앱 래볼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냅태그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특허 기술인 랩코드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체크인 서비스 앱 래볼루션을 발표했다. 랩코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워터마크로, 스캔하면 내재된 데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래볼루션을 통해 디지털 체크인이 진행되었다. 사전 예약 정보(이름 및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되는 간편한 시스템으로 참관객들의 빠른 입장이 이뤄졌다.

또한 미술 작품을 활용한 오프라인 NFT(대체불가능토큰) 이벤트도 열렸다. 미술 작품 2점에는 랩코드가 적용되어 있었으며, 참관객이 래볼루션 앱을 통해 작품을 스캔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며 오프라인 NFT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냅태그 대표는 "래볼루션은 각종 오프라인 행사를 디지털로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앱"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래볼루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앱은 간편하고 빠른 체크인 시스템으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트업 스냅태그는 앞으로 래볼루션을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