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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요: 유튜버 웅이 "주거 침입 잘못 인정... 전 여친 폭행+강간상해는 NO"

유튜브 먹방 채널로 유명한 웅이(본명 이병웅)가 전 여자친구에 대한 폭행과 주거 침입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웅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못 드린 이야기..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웅이는 뉴스와 기사에서 보도된 것과는 다르게 전 여자친구와의 일이 여러 날에 걸쳐 일어났다고 밝혔다.

웅이는 전 여자친구와의 교제 기간 중 12월에 주거 침입을 저질렀다고 인정하며 "그때는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별 회고를 하면서, 술을 마시다가 여자친구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이후 모든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웅이는 폭행과 강간 상해에 대해서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웅이는 또한 "7일 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이별을 생각했지만, 그 후 집으로 가려다가 여자친구에게 고소를 당해 현재 형사 소송 중에 있다"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생각에 자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웅이는 많은 비판과 함께 블라인드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웅이는 "저는 더 잘하는 유튜버가 될 것이다"라며 희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