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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스마트폰·가전·카메라·오디오·골프용품 등 결제 시 상품가를 나누어 지불하고, 환승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품 반납을 위한 수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 상품 상태에 따라 이용 기간 종료 후 남은 납부 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차감해준다는 것이다.

환승프로젝트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결제한 상품 가격을 20·24·30·50개월 동안 나누어 내는 서비스다. 롯데카드는 대상 브랜드를 ▲스마트폰(삼성전자 갤럭시·애플 아이폰)▲가전(LG전자·에코백스) ▲오디오(뱅앤올룹슨·드비알레·제네바) ▲카메라(소니) ▲골프용품(캘러웨이·타이틀리스트·테일러메이드·브리지스톤, 미즈노·마제스티·베티나르디)로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환승 핫딜을 통해 일부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판매한다. 6월 이벤트에서는 타이틀리스트와 베티나르디 골프 퍼터, 테일러메이드 골프 드라이버,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LG전자 75인치 TV 등을 최대 55%까지 할인해준다.

더불어 롯데카드는 환승 프로젝트 월 이용료를 매달 캐시백 해주는 LOCA 환승카드를 함께 선보인다. 월 캐시백 한도는 지난달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4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5만원이다. 환승프로젝트 상품 구매가 여러 건이면 월 이용료를 합산한 금액을 캐시백 한도 내에서 돌려준다. 연회비는 국내, 마스터 기준 1만원이며, 롯데카드에서 발행하며 롯데카드에서 소유권을 가지고 판매하는 카드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진 혁신적인 소비 문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