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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최근 한국투자증권과의 제휴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케이뱅크 고객은 케이뱅크 앱(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한국투자증권 주식거래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 국내 모든 인터넷은행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한투증권은 이번 제휴에 대해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를 통해 개설한 주식계좌에서 해외주식을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애플, 테슬라, 구글 중 1종목의 주식 1주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 이벤트 신청 절차는 없으며, 기존 주식계좌 보유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케이뱅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케이뱅크 고객은 다양한 주식거래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상품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투자 채널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른 금융기관과의 유사한 제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뱅크는 고객의 다양한 금융적 필요에 대응하여 역할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