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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유성구 원신흥동 케이인하우스에서 제조 기업 3곳과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휴대폰 필름 개발 제조회사 ㈜켐코와 건축자재 개발 제조회사 ㈜금강피씨, 미생물 방제제 관련 제조회사 가이아그로이다.

협약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LINC 3.0 사업단은 3개 기업의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사업화, 애로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개발과제 지원에는 분야별 교수는 물론, 재학생들도 연구보조원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LINC 3.0 사업단장인 정철호는 “LINC 3.0 사업은 대학과 기업간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선도 국가 도약을 지원한다”며 “협약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전임교원을 매칭시켜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LINC 3.0 사업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 간의 상호 유익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INC 3.0 사업은 대학과 기업 간 산학연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체에게 참신한 기술과 전문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이다.

LINC 3.0 사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며, 산학연협력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에 끊임없이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 간의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결집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