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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안심 서비스 앱’ 출시로 시민 안심 촉진
오산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오산시 안심 서비스 앱’을 출시하였다. 해당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앱은 시민이 발생한 사고나 긴급상황을 빠르게 인지하여 관련기관에 신고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또한, 등록된 특별 관리 대상자의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앱에서는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경우 에러 1회 발생 시 자동으로 관련기관에 신고되며, 이외에도 행방불명자 신고, 귀가지원, 긴급의료, 노인긴급구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스마트 돌봄서비스 실현을 비롯하여 중장년 1인 가구 및 고립·고독사 예방사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안심 서비스 앱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위기 상황을 보다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만큼, 나와 가족을 위한 평생 안전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앱은 핸드폰 Play스토어 또는 ONE스토어에서 ‘오산시 안심 서비스’ 검색 후 설치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누구든지 제한 없이 등록이 가능하며, 앱을 통해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