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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24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32만5천 원까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A24는 기기 출고가가 39만6천 원으로,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요금제에 따라 약 94%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SK텔레콤은 최대 20만 원, KT는 15만3천 원, LG유플러스는 최대 32만5천 원으로 제공됩니다.

갤럭시 A24는 슈퍼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화면 크기는 6.5형(164.2mm)입니다. 후면에는 광학식 손 떨림 보정(OIS)과 동영상 손 떨림 보정(VDIS) 기능을 갖춘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3개 카메라가, 전면에는 1천3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렸습니다.

또한, 5천㎃h 대용량 배터리와 4GB RAM, 128GB 내장 메모리, 최대 25W 유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으로 최대 1TB 용량을 추가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도 근거리무선통신(NFC)·마그네틱보안전송(MST)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갤럭시 A24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저렴한 가격대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금 제공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