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애플이 경북 포항에서 스마트 제조 포럼을 개최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포럼에는 포스코, LG전자, LS산전, 켄뷰 등 세계경제포럼 등 대공장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가하였다. 전문가 패널들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이 스마트 제조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였으며, 중소기업 대상 워크숍과 랩 세션, 컨설팅 세션이 이어졌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이번 포럼을 주최하였으며, 이 센터는 애플이 세계 최초로 만든 제조업 특화 연구개발 지원센터로 포항공대 안에 위치하고 있다.

애플 오퍼레이션 담당 부사장인 프리야 발라수브라마니암은 "중소기업들이 포럼에서 발휘한 창의력과 열정에 크게 감명받았다"면서 "한국이 스마트 제조업에서 앞으로도 계속 선구자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하였다.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과 발전을 이루기 위한 이전보다 더 많은 협력과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