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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인 U+콕의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 이에 따라 U+콕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의 배송비를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 이번 조치는 LG유플러스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놓고 있는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U+콕은 전문 상품 기획자(MD)가 직접 확보한 상품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이다. 약 1만여 개의 상품을 최저가 정책으로 제공하며, 이번에는 배송비 정책도 없애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에 전체 판매 상품의 79%를 무료로 배송했다. 이번 조치로는 모든 상품의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하는 등 구매·재구매 건수를 높이고 재구매 주기를 단축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U+콕은 선물하기, 정기배송, 생생콕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모든 통신사 가입자에게 이용 가능하다.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U+콕 앱을 내려 받거나 U+콕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인 김태훈은 “고객 경험이 최우선 되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판매자와 협의하여 배송비 전면 무료화 했다”며 “무료 배송 뿐 아니라 온라인 최저가 혜택을 지속 유지하여 온라인 쇼핑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LG유플러스의 서비스 혁신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놓고 있다. U+콕을 통해 좀 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이번 배송비 전면 무료화 조치는 이러한 선물 같은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