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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에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애플 분석 전문가인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의 발언에서 나왔다. 그는 올해 아이패드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15%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그래도 내년에는 폴더블 아이패드 출시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 대한 여론이 컸지만, 이번에는 폴더블 아이패드 출시 예상이 나왔다. 이에 대한 전망은 시장분석기관 CCS 인사이트의 보고서와도 일치한다는 점에서 폴더블 아이패드의 내년 출시에 무게가 실린다. 애플의 최대 경쟁사인 삼성은 여러 개의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에 반해 직사각형 모양의 스크린을 고집하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출시 여부가 관심사였다. 그러나 궈밍치는 폴더블 아이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애플이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한 후 시장 반응을 본 뒤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폴더블 아이폰 출시 여부에 대한 논의는 이어지겠지만, 내년에는 폴더블 아이패드 출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