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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플럭스, CVPR2023서 자율주행 돌발 탐지기술 논문 발표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분야 학회 CVPR 2023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인지 기술 향상을 위한 자체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CVPR은 전 세계적인 IT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AI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대회로, 자율주행 업계에서도 웨이모, 테슬라, 모셔널, 죽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CVPR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돌발상황 탐지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율주행 학습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학습 방법은 Balanced Energy Regularization Loss for Out-of-distribution Detection라는 주제로 발표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벤치마크 데이터의 알고리즘 성능 평가에서 세계 최고점을 기록하였다.

인공지능은 미리 학습하지 않은 객체를 장애물로 인식하지 않거나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있어 자율주행에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따라서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비정형 객체 관련 인지기능을 더욱 향상시켜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논문의 공동저자인 라이드플럭스 부대표인 정하욱씨는 "이번 연구 성과가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라이드플럭스는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술을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 결과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안전한 교통 체계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