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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2 프로, 에어팟 프로 2세대와 비교하여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CNN의 제품평가 전문매체 CNN 언더스코어드는 갤럭시 버즈 2 프로를 종합적으로 승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즈 2 프로는 더 편안한 디자인과 넓은 음역을 제공한다. 또한 고해상도 오디오 퀄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비해 에어팟 프로는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갤럭시 버즈 2 프로에게 밀려난다고 언더스코어드는 평가했다.

또한, 갤럭시 버즈 2 프로는 IPX7 등급의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운동 중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다양한 색상의 선택 폭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언급되었다.

그러나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에서 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언더스코어드는 갤럭시 버즈 2 프로를 착용하고 걸었을 때 귀에 들어오는 바람 소리와 차단돼야 할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고 평가했다.

또한, 배터리 사용 시간 등에서는 에어팟 프로 2가 조금 더 우수한 수준이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고려하면 갤럭시 버즈 2 프로와 에어팟 프로 2는 개별적으로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의 용도와 취향에 따라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NN 언더스코어드의 제품평가를 통해 애플과 삼성의 이어폰 제품인 에어팟 프로 2세대와 갤럭시 버즈 2 프로가 비교되었다. 각각의 제품은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선택의 폭은 소비자에게 달려있다. 앞으로 더 발전된 기술과 성능을 가진 이어폰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