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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머니Me(머니미) 라는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 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지출 및 신용점수 관리까지 돕는 기능을 제공한다.

머니Me는 대부분의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달리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머니Me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이 놓친 U+멤버십 할인, 나의 구독, 내 폰 시세 조회 및 중고폰 판매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니Me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놓친 U+멤버십 할인 찾기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놓친 멤버십 혜택을 자동으로 찾아 포인트로 돌려준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중 유일하게 제공된다.

고객은 또한 머니Me에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를 등록하면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머니는 멤버십 할인 외 출석체크나 데이터 업데이트 동의 등 미션 수행에 따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고객은 매달 3000머니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머니로 구입한 쿠폰은 쿠폰함에서 확인 후 사용 가능하다.

머니Me는 또한 고객이 본인의 금융 자산 외 실물 자산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 폰 시세 조회 서비스를 탑재했다. 고객이 현재 사용 중인 단말기의 중고폰 시세를 한 번에 알려주고 판매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도 머니Me는 고객이 자신의 고정 지출을 확인하는 나의 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나의 구독 서비스를 통해 매월 지출되는 고정비를 관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지출 및 신용점수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놓치는 혜택을 찾아 포인트로 받을 수도 있고, 자산 및 지출 관리를 통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