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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폰, 미개봉 채 경매에 출품된 후 2억4천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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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매업체 LCG 옥션은 2007년에 처음 출시된 1세대 아이폰이 경매에서 2억4천158만원에 팔렸다고 밝혔다. 이 아이폰은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로 팔렸으며, 용량은 4GB였다. 원래 판매 가격은 599달러(약 76만원)였는데, 이번 낙찰가는 원래 가격의 317배에 해당한다. 이 아이폰은 지난 6월 말 경매에 부쳐졌으며,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에서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최종 낙찰가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 낙찰가는 1세대 아이폰으로는 역대 최고가다.

지난 2월에도 포장된 1세대 아이폰이 8GB 모델로 8천39만원에 팔렸고, 2022년 10월에는 4GB 모델이 4천992만원에 팔린 바 있다. 이번 경매에서 낙찰된 1세대 아이폰은 4GB 버전으로, 이 제품이 유일한 것이다. 이로써 4GB 모델이 8GB 모델보다 20배나 희귀함이 입증되었다.

LCG 옥션은 "이전 판매가 알려지면서 포장을 뜯지 않은 오리지널 아이폰을 갖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연락이 많았다"며 "그러나 이 가운데 4GB 버전은 이 제품이 유일했다"고 설명했다.

1세대 아이폰은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처음으로 공개한 모델로, 4GB와 8GB의 저장공간과 3.5인치 터치스크린, 2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8GB 모델이 인기를 끌어 애플은 4GB 모델을 단종하기로 결정했다.

LCG 옥션 설립자 마크 몬테로는 "최근의 기록적인 판매 금액과 4GB 모델이 8GB 모델보다 20배나 희귀하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은 놀랍지 않다"면서도 "그래도 19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매를 통해 1세대 아이폰의 가치가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오리지널 아이폰을 소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러한 경매는 아이폰의 역사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오리지널 아이폰과 같은 희귀한 제품들의 거래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큰모바일에선 안쓰는 중고폰 및 아이패드 맥북,중고IT기기를 평균10만~30만원 고가 매입 판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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