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폰팔면 얼마 계산기 아이콘 내 폰 팔면 얼마? 0
S급 매입 시세 0 내폰팔기

삼성전자, 중국에서 사업 축소와 직원 감축 진행

페이지 정보

본문

,

삼성전자, 중국 서서히 철수 중... 사업장과 직원 수 감소

삼성전자의 중국 내 사업장과 직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중국 탈출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중국의 대표적인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와 소송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9일 발표된 삼성전자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 임직원이 아닌 총 근로자 수는 2020년 599명에서 2021년 527명, 2022년 477명 등으로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는 한편으로는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일본과 같은 국가에서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과 대조적인 수치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임직원 수도 2020년 18,099명에서 2021년 17,820명으로 감소한 뒤, 2022년에는 17,891명으로 17,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내 매출도 2020년 37조 8000억원에서 2021년 45조 6000억원으로 상승했지만, 2022년에는 35조 6000억원으로 급락했다. 비중으로 봐도 2020년과 2021년에는 16%를 유지하던 것이, 작년에는 1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에서의 사업장 수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CXO연구소의 기업분석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만 지난 2018년에 87곳이었던 계열사 수를 올해는 65곳으로 줄였다고 밝혀주었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 BOE와의 소송도 진행 중이다. BOE와 진행 중이던 신규 개발 과제를 전부 중단하고, TV 패널로 사용하는 LCD 대체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BOE를 상대로 스마트폰용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미국 텍사스주 동부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특허 침해 주장에 대해 아이폰 12 이후 출시된 모든 아이폰의 올레드에 대해서 해당 특허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토대로 삼성전자의 중국에서의 활동이 점차 축소되는 모습이 뚜렷해지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중국은 세계 최대 시장이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사업 축소는 삼성전자에게 일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된다.
더큰모바일에선 안쓰는 중고폰 및 아이패드 맥북,중고IT기기를 평균10만~30만원 고가 매입 판매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