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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다음달 12~13일 아이폰15 첫 공개 예정

미 경제매체 CNBC는 애플이 다음달 중순에 아이폰15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22일부터 아이폰15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고, 판매에 앞서 12~13일에 아이폰15를 공개하는 행사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애플은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아이폰 매출이 2% 이상 감소한 것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결과로, 아이폰 매출은 2019년 초의 중국 판매 둔화, 2020년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제품 출시 지연, 공급망 차질 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감소해왔다.

이번 아이폰15 공개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애플의 CEO인 팀 쿡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의 스마트폰 산업은 어렵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이는 아이폰 시리즈의 경쟁력 감소와 더불어 시장의 불확실성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폰15 공개 전략에 대해서는 애플이 어떤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다. 애플은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전역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아이폰15의 출하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5의 성공 여부는 애플의 경영 결과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산업 전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이번 아이폰15로 다시 한 번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지, 경쟁사들의 반격에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봐야 할 주요 이슈이다.

다음달 12~13일의 아이폰15 공개 행사를 기다리며, 애플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15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