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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신규 상품을 라인업에 추가하며 단기렌탈 서비스인 유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은 LG 스탠바이미 고와 플레이스테이션5(PS5)이다. LG유플러스는 이렇게 새로운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단기렌탈은 필요한 전자기기를 최대 30일까지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의 제휴를 통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맥북 에어, 삼성 프리스타일 빔을 포함한 30종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8일부터는 5종이 추가돼서 총 35종으로 확대된다.

고객들은 유독을 통해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왕복 배송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라인업 확대에 맞춰 많은 고객들이 단기렌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대 30%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미래에도 라인업에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PC 등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전자기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기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LG유플러스의 구독서비스 유독에서 원하는 상품과 기간을 선택해 이용권을 구매하고, 픽앤픽이라는 어라운더블의 단기렌탈 플랫폼에서 등록하면 된다.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 박준수는 "최신 IT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체험하거나 특정 목적으로 단기 대여하기를 원하는 MZ고객의 니즈에 맞춰 단기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사용 후기와 인터뷰를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U+만의 차별적인 상품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하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LG유플러스는 단기렌탈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선택지를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