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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케이드, 삼바 데 아미고 신작 등 게임 4종 추가

애플 아케이드, 삼바 데 아미고 신작 등 게임 4종 추가되어

애플 아케이드에 새로운 게임들이 추가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세가의 대표 리듬 게임인 삼바 데 아미고다. 이 게임은 2000년대에 세가에서 출시되었던 게임으로, 애플의 구독 서비스에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되었다.

애플은 이번 달에 애플 아케이드에 신규 게임 4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 신규 게임들은 네코그램 플러스(헝그리 스카이), 킹덤: 머지 앤 빌드(체리픽 게임즈), 피니티(시바아), 그리고 삼바 데 아미고: 파티-투-고(세가)로 구성되어 있다.

애플에 따르면, 삼바 데 아미고: 파티-투-고는 2000년대에 출시된 세가의 고전 리듬 게임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속편이다. 게임에는 가수 싸이(PSY)의 "대디(DADDY)", 레이디 가가의 "더 엣지 오브 글로리(The Edge of Glory)", 그리고 피츠 앤드 더 탠트럼스의 "더 워커(The Walker)" 같은 인기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는 애플 아케이드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게임에는 독점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리즈 최초의 스토리 모드도 포함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퀘스트를 수행하며 아미고에 참여해 새로운 음악들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세가의 COO인 이언 쿠란은 "삼바 데 아미고: 파티-투-고는 애플 아케이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리즈 최초의 스토리 모드와 함께 신나는 신곡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네코그램 플러스는 고양이 집사로서 적합한 쿠션을 찾아 고양이들이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임으로, 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킹덤: 머지 앤 빌드는 아이템들을 조합하여 자원을 획득하고 건물과 랜드마크를 건설 및 수리하며 무너진 왕국을 복원하는 게임으로, 18일에 출시된다. 또한, 피니티는 25일에 출시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애플 아케이드에 추가된 이 신규 게임들은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 아케이드 구독자들은 이들 게임을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애플 아케이드는 계속해서 다양한 게임을 추가하고 있는데, 이는 게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게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