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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프로 모델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AAPL)은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의 가격을 인상하고 출하량을 이전 모델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룸버그와 기타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5 시리즈의 출하량 목표를 지난해와 비슷한 약 8500만대로 설정하였으며, 공급업체들에게 생산량을 유지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은 공급 문제로 인한 생산 지연 우려가 있었지만, 블룸버그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어 전체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15 프로와 프로 맥스의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가격 인상이 이루어질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2019년 아이폰11 프로 시리즈 출시 이후로 프로형 모델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으며, 일반형 모델의 가격은 2020년 아이폰12부터 인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달러 강세 등의 요인으로 일부 국가에서 아이폰14의 가격이 상승했지만, 프로형 모델의 가격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달러 약세 현상과 코로나 이후 부품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15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의 가격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업계 전반에서는 아이폰15 시리즈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8500만대의 출하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 모델의 가격 인상은 애플의 수익 상승을 돕기 위한 전략의 일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추가 보도와 함께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