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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사랑받은 팔도 비락식혜, 19억 개 판매 돌파

1983년에 출시된 팔도 비락식혜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이 기념일을 맞아 팔도는 누적 판매량이 19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매년 6300만 개 이상이 팔리는 대단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비락식혜는 국내산 멥쌀과 엿기름을 이용하여 11시간에 이르는 제조과정을 통해 진정한 식혜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가정에서 번거롭게 만들 수 있는 식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팔도에 따르면 비락식혜의 누적 판매량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19억 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실제로, 비락식혜는 최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상반기 판매량은 5000만 개로 전년 대비 약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팔도는 비락식혜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238ml 캔에 표시된 QR 코드를 스캔한 후 캔 뚜껑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게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만 명에게 아이패드 프로, 호텔 숙박권, 에어팟 프로 등 총 4천만원 상당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응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팔도 관계자는 "3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고객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모든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팔도 비락식혜는 30년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