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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 14.6만원으로 인상...아이폰14 사용자들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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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 또 올렸다…아이폰14 기준 14.6만원

애플이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를 다시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폰14 시리즈를 기준으로, 배터리 교체비는 14.6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지난 해 3월부터 1년 동안 시행되었던 애플의 아이폰 수리비와 보험비 10% 할인 정책이 종료되면서 가격이 추가로 상승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정은 국내 이동통신사에 광고와 수리 비용을 떠넘기는 갑질 혐의를 받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동의의결안을 받은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애플은 동의의결안에 아이폰 사용자 유상수리 비용 및 애플케어+(플러스)에 10% 할인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았으나, 이러한 시정안이 종료되었다.

10% 할인이 종료되면서 아이폰13부터 X 시리즈까지는 총 12만2000원, 아이폰8부터 SE 시리즈까지는 총 10만원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내야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격 인상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15 시리즈의 가격을 아이폰14 시리즈와 동결하기는 했지만, 수리비 인상과 액세서리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만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환율을 고려하면 아이폰15 시리즈 가격 동결이 사실상 인상과 다를 바 없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아이폰15 시리즈 공개 이후 애플은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의 가격을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인상했다. 아이폰15 시리즈와 함께 출시된 업데이트된 에어팟 프로 2세대에는 USB-C 단자가 탑재되었는데, 이에 맞춰 라이트닝 케이블과 호환을 위한 어댑터도 신규 출시되었다. 그러나 어댑터의 가격이 4만5000원이라는 고가로 판매되면서 또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9월에도 아이폰의 전면 디스플레이 수리비를 인상한 적이 있었다.

애플의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으며, 애플은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의 정책에 대해 더욱 주의하고, 다른 대안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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