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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 2세대부터 USB-C 충전 기능이 추가되어 애플 제품을 한 번에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아이폰15 시리즈에 이어 에어팟까지 USB-C를 채용한 것으로, 애플은 하나의 케이블로 맥, 아이패드, 에어팟, 아이폰15 등을 모두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은 최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파크에서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 워치9, 애플 워치 울트라2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에 더해 에어팟 프로 2세대도 출시하여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전작 대비 2배 더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첨단 주변음 허용 모드, 공간 음향 경험 등을 자랑한다. 또한 USB-C 충전 기능과 추가적인 방진 기능, 애플 비전 프로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하여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에어팟 프로 2세대는 매우 짧은 지연 시간을 자랑하는 무손실 오디오 기능을 지원한다. 애플 비전 프로와 함께 사용되는 최신 에어팟 프로는 H2 칩과 무선 오디오 프로토콜을 결합하여 20비트, 48㎑의 무손실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적응형 오디오, 대화 인지, 개인 맞춤형 음량 등의 기능과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iOS 17와의 연계로 더욱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애플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팟까지 USB-C 단자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용자는 하나의 케이블을 사용하여 맥, 아이패드, 에어팟, 아이폰15 등을 모두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아이폰15 시리즈에 USB-C 커넥터를 사용하는 경우 에어팟을 바로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애플은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향상된 기능을 고려하여 제품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USB-C 충전 기능을 도입한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이를 증명하는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하는 애플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