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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맛배달, 누적 매출액 70억↑…777명에게 할인쿠폰 지급

전주시의 공공 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출시된지 7개월만에 누적 매출액 70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사용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777명에게 1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전주맛배달에 쿠폰 다운로드 후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주시민들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전주맛배달은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과의 협력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벤트 기간 내에 주문을 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티켓을 증정하는 등의 특별 이벤트를 펼쳤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주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증가하면서, 전주맛배달은 누적 가입 가맹점 3700여 곳, 가입 소비자 6만2000여 명, 누적 주문건수 32만 건을 달성하였다.

또한 전주시는 전주맛배달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인 전주구독을 오픈하였다. 전주구독은 생수, 쌀, 커피 등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상품들을 정기적으로 판매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전주구독에서는 첫 구매 고객에게 50% 할인쿠폰(최대 5만원) 및 카테고리별 2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현장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전주맛배달과 전주구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