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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하락률 4%로 반영된 화웨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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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화웨이 수출 관련 논란에 주가 4% 급락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화웨이 스마트폰 부품 공급 논란에 따라 4% 급락하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4.05%) 하락한 11만3700원에 마감되었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는 0.14% 하락한 것에 비해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폭은 큰 편이었다.

이러한 주가 하락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화웨이 관련 소식이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의 LPDDR5와 낸드플래시가 화웨이 스마트폰 부품에 사용되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최근 중국 정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국 브랜드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였으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SK하이닉스가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도 수량은 186만9000주에 이르렀다. 이 중에서 모건스탠리 창구에서는 128만3874주가 순매도되었고, JP모간(-32만6679주)와 UBS(-23만6589주)에서도 대규모 매도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증권가들은 SK하이닉스가 제재를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채민숙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미국 제재를 피해 화웨이에 대량 수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중국 대리점이나 ODM(제조업자개발생산)단에서 완제품이 백도어로 판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채 연구원은 "미국이 한국 기업의 중국 내 판매를 직접적으로 제재하는 등의 불이익을 주는 가능성은 낮다"며 "단기적으로는 악재이나 장기적으로는 반도체주의 기초적인 요인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제재를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에 대한 이해심을 가지고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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