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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IoT기업 블랙리스트에 등재…두 나라 간 정보통신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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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IoT기업 2곳 제재…미·중 정보통신 갈등 심화

미국과 중국의 정보통신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미국 정보통신당국은 중국의 IoT(사물인터넷) 모듈 기업 2곳에 대해 제재를 추진한다고 전해졌다.

이 대응은 중국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사용을 금지하게 한 사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셀룰러 IoT 모듈 기업인 퀙텔(Quectel)과 파이보컴와이어리스(Fibocom Wireless)에 대한 제재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제시카 로즌워슬 위원장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다.

퀙텔과 파이보컴와이어리스는 셀룰러 IoT 모듈 분야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모듈은 무선 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반도체 칩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제재 추진은 미국 하원 중국특위 위원장과 간사인 마이크 갤러거 공화당 하원의원,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민주당 간사 등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FCC에 이 두 기업을 국가안보 위협 기업 목록인 커버드 리스트(Covered List)에 추가하도록 요청한 것이다.

로즌워슬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FBI, 법무부, 국가안보국(NSA), 국방부 등에 의원들의 요청을 담은 문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만약 커버드 리스트에 추가된다면 해당 기업으로부터의 장비 구입 시 미국 연방정부의 자금을 사용할 수 없으며, FCC는 장비 구입을 승인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 당국의 이러한 조치는 중국의 셀룰러 IoT 모듈 사용 시 미국의 의료 장비나 차량 등이 원격으로 제어될 수 있고, 관련 데이터 또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 FCC가 화웨이, ZTE, 하이테크 등을 대상으로 제재를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제재도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과 중국 간의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긴장 상황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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