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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한국서 폰 가격 급등으로 최고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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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주범…한국에서만 최고가 책정, 폰 가격 급등

애플은 최근 한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가격 급등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삼성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고가를 최소로 낮추거나 프리미엄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는 정책을 적용하는 반면, 애플은 유독 한국 등 특정 국가에서만 높은 출고가를 유지하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10년간 아이폰의 출고가를 계속해서 인상해 왔다. 가장 큰 인상폭을 보인 제품은 2018년 출시된 아이폰XS였으며, 전작과 비교하여 21.5% 비싸진 198만원에 출시되었다. 이어진 2019년에는 아이폰11이 200만원을 돌파하는 최초의 아이폰이 되었다. 그러나 애플은 몇 차례에 걸쳐 출시되는 제품의 가격을 낮추기도 했다. 2013년에 출시된 아이폰5S는 전작보다 2.6% 저렴한 114만원에 출시되었고, 2020년에는 아이폰12가 6.4% 저렴한 190만원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애플이 한국 시장에서만 높은 가격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애플은 작년에 아이폰14를 출시할 당시 미국과 중국의 출고가를 동결한 반면,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의 출고가는 인상했다. 특히 한국에서의 인상폭이 유독 높았다. 애플은 한국, 중국, 일본의 세 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출고가를 책정한 것이다.

반면에 삼성 폰은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Z플립5와 폴드5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보다 최소 6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저렴했다.

또한 삼성은 최근에는 인상폭을 줄이거나 가격을 낮추는 추세다. 2019년에 삼성이 처음으로 출시한 폴더블폰은 24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었지만, 후속작인 갤럭시Z폴드3는 12.5% 저렴한 209만7700원에 출시되었다. 갤럭시Z폴드4의 경우 1TB 모델이 추가되면서 전작 대비 가격이 12.6% 상승했지만, 동일한 해에 출시된 아이폰14의 1TB 모델과 비교하면 아이폰13 1TB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애플은 한국에서만 최고가를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애플의 스마트폰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 한편으로 삼성은 출고가를 낮추거나 인하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과 삼성은 각자의 전략과 정책을 통해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가격 인하와 저렴한 제품을 통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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